“핏덩이까지 토해내..어쩜 좋아…” 일라이 전 부인 지연수, 그녀의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일라이 전 부인 방송인 지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연수는 지난해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혼자 떠안게 된 큰 빚을 갚기 위해, 6개월을 쉬는 날 없이 투잡으로 일만하며, 억척스럽게 빚을 다 갚았다.

하지만 그녀는 “등이 한동안 되게 아파서 잠을 못 잘 정도였다. 처음엔 가래가 낀 줄 알았는데 자꾸 올라오길래 뱉었더니 핏덩이가 나왔다. 너무 놀래서 ‘잘못 봤나?’ 싶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이어 지연수는 “간호사 일을 했던 친구한테 증세를 말하니까 ‘암 검사 받아’ 하더라. 알았다고 했는데 제가 보험이 하나도 없었다. 보험을 들었는데 바로 보장이 안 되더라. 아직 검사를 안 했다”라고 답했었다.

그로인해 “아들인 민수가 많이 울었다. 저한테 쉬라고 하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었다.

그런 그녀가 최 자신의 SNS에 “식물회사 회식 중 찍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지연수는 밝은 표정으로 손 하트 포즈를 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뻐요”, “민수와 오래 행복하길”이라며 지연수에게 많은 응원을 보냈다.

한 누리꾼이 아들 민수의 근황을 묻자 “민수는 학교 잘 다니고 있다. 오늘은 피아노학원 등록하러 간다”라고 아들의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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