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션이어도..저건 아니지” 악뮤 이찬혁, 박진영 무대에 충격적인 막말 발설..모두가 경악했다.

가수 악뮤 이찬혁이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 논란을 일으킨 박진영에게 일침을 날렸다.

박진영이 KBS2 ‘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해 청룡영화제 무대를 다시 재현했다.

이날 이찬혁은 박진영에게 “최근 청룡영화제 무대 얘기를 안 할 수 없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환호가 터졌다.

곧이어 공개된 당시 자료화면에 부끄러움을 느낀듯한 박진영은 “오늘 청룡영화제 때 했던 무대를 다시 했다. 오늘 무대만을 기다렸다. 청룡영화제 때 목이 정말 좋지 않았다. 그날 오전부터 ‘뮤직뱅크’ 사전 녹화, ‘골든걸스’ 가요대축제 촬영 후 청룡영화제 무대를 갔는데 갑자기 목이 나오지 않았다”라며 해명하듯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찬혁은 “저희 SBS ‘K팝 스타’ 오디션 때 박진영 선배님이 ‘목 관리도 실력’이라고 하셨다”라고 되려 박진영을 지적했다.

이에 박진영은 “맞다. 그래서 제가 핑계를 댈 수 없어서 아무 말 안 하고 있다가 이날 다시 똑같은 무대를 펼쳤다.”

이어 그는 관객들에게 “혹시 주변에서 ‘박진영 그때 왜 그랬대?’라고 하면 ‘그때 목이 아팠데, ‘악뮤 오날 오밤’에서 똑같은 무대 다시 했대.’라고 꼭 전해주길 바란다”며 부탁했다.

박진영은 지난달 KBS 청룡영화제에서 아쉬운 무대를 남겼다. 당시 그의 무대와 더불어 이를 관람하던 배우들의 표정이 짤막한 영상으로 빠르게 퍼지며 화제가 됐다.

이에 박진영은 해당 무대를 설욕하듯 청룡영화제 무대를 재현함과 더불어 ‘허니’(Honey), ‘테이크 온 미’(Take on Me)‘, ’체인지드 맨‘(Changed Man) 등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제의 오명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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