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한다고 하더니..생각이 없네…” 곽도원, 그의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곽도원은 2022년 9월 제주도 한 술집에서 약 11km가량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은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상태였고,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58%으로 면호 취소 수치를 넘은것으로 조사됐으며, 이후 그는 KBS로부터 한시적으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자숙 중이던 곽도원의 근황이 전해지자 또 다시 논란이 불거졌는데,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성미 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장훈은 “백년도 못 사는데 천년을 살 것처럼 맨날 바쁘다고 좋은사람들 만나지도 못하고”라며 “이거죠. 좋은사람들과 밥 먹는 거, 소주 한잔하는 거 이런 게 느껴지는 찐 행복이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자주 만듭시다”라고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장훈과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 중에는 곽도원도 함께였고, 그의 옆에 빈 소주병이 놓여 있어 누리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곽도원은 음주 운전 사건으로 주연을 맡았던 영화 ‘소방관’은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으며, 더불어 티빙 ‘빌런즈’도 언제 방영될지 모르는 상황. 다만 영화 ‘소방관’이 올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의 2년 만의 복귀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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