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어떻게 그걸 숨겨…” 신동엽, 정색하며 god 박준형을 공개 저격한 충격적인 이유는?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박준형은 모두를 속였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god의 맏형 박준형과 막내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패널 신동엽은 “쭈니형이 나이를 속여서 데뷔했다. 그래서 그때 인터뷰하고 그랬지 않냐”라고 밝혔다.

실제로 박준형은 1969년생으로 신동엽보다 2살 위 형 이지만, 데뷔 당시 나이를 속여 1974년생으로 데뷔했다.

박준형은 “동엽이가 우리 데뷔했을 때 들어와서 ‘형이죠?’ 그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보다 나이 어리게 속여 데뷔했는데 아무리 봐도 아니더라. ‘몇 살 속였죠?’라고 물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준형은 “방송이 길다 해서 이 선글라스가 필요하다. 중간에 조금 잠쓰”라고 촬영 중 취침을 대놓고 선언했다. 이에 진행자 붐은 “중간에 말 없으시면 약간 주무시는 거라는 거 알아달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했다.

그리고 박준형은 “’놀토’는 나와 맞는 프로그램이다. 저번 인상이 산만했다. 나도 산만하니까 잘 어울린다. 솔직히 왜 초대 됐는지 모르겠다. 노래 하나도 못 맞출 거다”라고 장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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