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노가다까지..형 덕분에…”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그가 광희를 향한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가수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광희의 미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한여름의 눈처럼 기적 같은 무대를 보여드릴게요 8월의 크리스마스’가 탈락하며 정체가 김태헌으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무대를 장악하는 힘이 있다. 최근 근황이 근면 성실과 관련된 기사가 났더라. 화제가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헌은 “제가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물류센터 일을 했었다. 1년 정도 일을 하다가 촬영 제의를 받아서 인터뷰를 했더니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더라”라고 많은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성주는 “지금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점장이 되셨다더라. 매출이 억대라고 그러더라”라며 감탄하자, 김태헌은 “1억 4천이다”라며 귀띔해 모두를 놀래켰다. 또 김성주는 “광희 씨가 본인 미담을 전해주라고 했다더라”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김태헌은 “맞다. 일단 광희 형을 만나면 용돈을 준다. 편의점 ATM기에 가면 현금을 많이 뽑을 수 없는 거 아시냐. 그걸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서 현금 뭉치로 활동 많이 못 하는 멤버들에게 챙겨주더라. 생일도 2주 전에 ‘나중에 스케줄 때문에 못 챙겨줄 거 같다’라면서 계좌이체를 한다”라며 같은 멤버 광희에 대한 미담을 털어놓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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