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까지..서두르는 이유가 이거였어?” 김동완♥️서윤아, 두 사람의 깜짝 소식에 모두가 많은 축하를 보냈다.

김동완과 서윤아가 떨리는 마음으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동완과 서윤아는 다정히 팔짱을 낀 채 걸으며, “인사드리러 가니까 떨린다”고 첫 상견례(?)를 앞둔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만나기로한 식당을 들어서자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한 건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해준 서윤아의 절친 언니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였다.

김원효는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혹시 손은 잡았냐?”라고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지자 이에 김동완은 “손은 늘~”이라며 웃어보였다. 그러자 심진화와 김원효는 “앞으로 함께 여행을 가거나, 커플 모임을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심진화는 김동완에게 “윤아의 매력 세 가지가 무엇이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김동완은 잠깐 생각하는 듯 하다 서윤아의 매력을 줄줄 얘기하는 모습에 심진화는 “합격! 너무 좋다”라며 돌고래 함성을 발사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잠시 후, 김동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심진화와 김원효는 서윤아에게 “처음 만날 때보다 (김동완에 대한) 호감도가 몇 퍼센트 상승했냐?”라며 속내를 떠보았고, 이에 서윤아는 “(김동완) 오빠가 기본적으로 마음이 좋은 사람이다 보니, 늘 신경 써 주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한 뒤,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심진화는 당황하며 “윤아가 우는 걸 처음 본다”라며 조심스레 이유를 묻다가 서윤아의 이야기를 들은 심진화는 결국 같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쿠팡 배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