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함께하는 일상에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은이 자신의 SNS에 “신랑 아침. 빵과 커피까지”라는 글과 남편 정조국의 아침을 준비한 사진을 올렸다.
김성은은 “2024년 우리 집에 가장 큰 변화는 신랑이 같이 살게 되었어요(그래서 제가 요즘 바빴지요) 1월은 항상 전지훈련 기간이라 더더욱 아빠를 볼 수 없었는데 지금 이 시기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라며 함께하는 순간을 감격해 했다.
그녀는 결혼하고 15년 만에 처음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신랑도 축구선수 된 이후 정말 20년 만에 처음 쉬는 거 같아요. 이런 쉼도 저는 응원해 주고 싶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금은 그냥 다 좋아요.”
“갑자기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기를 즐기려구요. 우리 가족 응원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에 배우 김빈우가 “완전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유선은 “15년 만이라니! 맘껏 행복한 시간 누리길”이라며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