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6년만에 경사..” 유재석♥나경은, 두 사람의 기쁜 소식이 들려와 많은 축하가 이어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이 오랜만에 아내 나경은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유퀴즈는 ‘환상의 짝궁’ 특집으로 꾸려졌고, 올해 결혼을 앞둔 조세호에게 유재석은 “데이트할 때 그렇게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 광수도 어저께 운동하다가 만났는데 ‘형 전 세 번 봤어요’라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과거 유재석의 결혼식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축의금을 5만원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가 결혼하면 두 배인 10만원을 하겠다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혼 전문변호사 박은주는 “컵하고 정리 정돈 잘하시나요?”라고 질문하자 유재석은 “저는 하죠”라고 답했다. 이에 박은주 변호사는 “아 너무 1등 신랑감. 그죠옹?”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저는 다른 걸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유재석과 운동을 끝낸 후 이동을 하다가 형수님이 사온 물건을 사러간 적이 있었는데 유재석이 길을 찾지 못해 형수님에게 전화를 걸자 ‘왜 오빠는 설명을 했는데 못 알아들어!’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제가 자주 듣는 얘기다. 경은 씨가 ‘오빠 그것 좀 갖다줘’ ‘나은이 로션 좀 찾아줘’ 없다. ‘오빠 왜 그걸 못 찾아? 여기 있잖아’”라고 국민MC도 별 다를 것 없는 일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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