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싸움도 아니고..흉기까지?” 스타셰프 정창욱, 그의 충격적인 만행에 실형이 확정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술자리서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셰프 정창욱(43)씨에게 징역 4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정창욱은 미국 하와이에서 유튜브 촬영을 마친 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유튜브 채널 스태프 두명을 폭행하고 부엌에 있던 흉기로 겨누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해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의 식당에서 유튜브 촬영과 관련해 말다툼을 하다 욕설을 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추가 됐다.

정찬욱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으나, 대법원 2부는 징역 4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징역 4개월을 선고 받은 정창욱은 형량이 무겁다며 양형 부당을 이유로 상고했다.

대법원은 정창욱에 대한 이번 상고심에서 상고기각결정을 내렸다. 상고기각 판결과 달리 상고인이 주장하는 이유 자체가 형사소송법에서 정하고 있는 상고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상고이유 자체를 검토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한편 정창욱 셰프는 재일교포 4세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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