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유언이 될 줄은…” 이상민, 끝내 세상을 떠난 어머니는 아들과 마지막 통화에서 ‘부탁의 말’ 남기셨다.

방송인 이상민이 모친상을 당해 여동생과 함께 상주로 빈소를 지킨다.

그동안 방송에서 모친의 투병 소식을 전해온 가운데, 그의 비보에 많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지금 어머니가 아프다. 어머니의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 어머니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시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어머니 얼굴 보는 게 너무 힘들다. 지금까지 내가 알던 악착같던 우리 어머니가…”라며 슬픈 그의 마음을 드러냈었다.

이상민의 모친 故임여순님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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