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하기엔 아직 너무 어린데…” 송종국 전처 박연수, 그녀가 전한 소식에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의 전처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 대한 깊은 미안함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자신의 SNS에 “씩씩한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 될 수 있는 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얘기했는데”라며 글을 이어갔다.

이어 박연수는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 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 딸”이라며 딸 송지아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끝으로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2024년 우리 멋지게 해보자”라는 새해 다짐과 호주 골드코스트로 골프 전지 훈련을 떠난 송지아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2006년 결혼해 2015년 이혼 하며 박연수가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다. 송지아·송지욱 남매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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