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내내 속여와..이제 더는..” KBS 아나운서 출신 진양혜, 남편 손범수의 실체 공개와 ‘폭탄 선언’에 깜짝

KBS 출신 아나운서 진양혜가 남편 손범수에 깜짝 독립을 선언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에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등장했다.

데뷔 34년의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는 “방송 경력이 34년째이다. 처음으로 진행하던 정규 프로그램이 없어지니까 덜컹하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현재는 주부로 변신해 집안에서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 진양혜는 “그래서 나도 요즘에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게 ‘손범수 씨가 이제 생활을 스스로 잘할 수 있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진양혜는 “나도 독립을 해도 되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범수는 “서로 있을 때 잘 해야 하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며 반대했지만, 진양혜는 “당신이 그 말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진양혜는 “내가 당신한테 속은 게 항상 이런 거다. 내가 당신한테 맨날 서운한 것 같다”라며 30년 동안 쌓아 온 듯한 마음속 응어리를 쏟아내며 눈물을 보여 손범수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등장하는 해당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10분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 볼 수 있다.

“제 친구 안성기..” 배우 유인촌·안성기, 두 거장이 보여준 뜨거운 우정에 배우 모두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배우 유인촌이 시상식 개최사를 연설하며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를 향해 뜨거운 우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인촌은 개최사를 다 마치고 잠시 후 떨리는 목소리로 말문을 이어 나갔다.

“제 친구 안성기..” 배우 유인촌·안성기, 두 거장이 보여준 뜨거운 우정에 배우 모두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쾌유를 빌었다.

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이 개최됐고, 유인촌 장관은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섰다. 다른 어떤 자리보다 많이 가슴이 울렁거린다. 평생 영화를 위해 해준 신영균 회장과 사모님, 이 자리에 본 임권택 감독님 부부, 이순재 선생님, 선배님들, 후배님들, 이 자리에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고민이 굉장히 많다. 내년에 제작되는 영화가 확실하게 몇 편인지 불확실하고 드라마도 얼마나 많이 제작될 수 있는지 불확실하다. 우리를 둘러싼 현실이 재가 문화부 일을 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환경이 너무 달라져서 극장 찾는 관객은 떨어지고 많은 영화인, 드라마 문화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계속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게 쉽게 좋아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유인촌 장관은 “언젠가 우리가 그랬듯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세상을 변해가는 것에 대해 조금씩 준비를 잘 했더라면 오늘날 힘든 게 덜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이런 일들이 영화계나 공연 예술 쪽 전반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일들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 친구 안성기 더 건강해져서 스크린에서 얼굴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혈액암 투병 고백 당시의 안성기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은 지난해 9월 알려졌다. 그동안 치료에 집중한 그는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황금촬영상 등에 모습을 등장, 한층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무대에도 올라와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이정재, 연극예술인상에 이순재, 공로예술인상에 임권택 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조인성, 독립영화예술인상에 김서형으로 선정했다.

“고작 2,000원 때문에..?” 8살 여아, 의붓딸을 잔인하게 숨지게 한 계모의 충격적 행동에 국민의 분노가 들끓어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8살 여아 故 이서현 양이 사망했다. 이서현 양이 사망한 당일은 학교에서 소풍을 가는 날이었고, 소풍에 들떠있던 아이에게 계모 박씨의 무자비한 폭행이 시작됐다.

“고작 2,000원 때문에..?” 8살 여아, 의붓딸을 잔인하게 숨지게 한 계모의 충격적 행동에 국민의 분노가 들끓어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 2013년 10월 24일, 울산 울주군의 한 아파트에서 8살 여아 故 이서현 양이 계모 박씨(41)로부터 무자별적인 폭행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됐다.

이서현 양이 사망한 당일 아침, 계모 박 씨(41)는 초등학교 2학년인 의붓딸이 학교에서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소풍을 가는 날이었다.

계모에게 폭행을 당한 뒤 방에 들어가 있던 이양은 다시 나와 “소풍만은 보내 달라”고 애원했으나, 박씨는 또다시 2차 폭행을 가했다. 이러한 폭행에는 ‘2000원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도 포함됐다.

이 폭행으로 이 양은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골절되었고, 부러진 뼈가 폐를 관통해 사망했다.

그러나 계모 박씨는 이양을 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인터넷에서 ‘멍자국을 없애는 법’을 검색하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멍이 빨리 빠진다는 사실에 이양을 욕조에 앉아 있도록 지시했다.

이양은 욕조에 들어가 앉아 있는 동안 호흡 곤란과 내부 출혈로 의식을 잃고 물 속에 빠진 채 숨진 것이다.

박씨는 “목욕을 하던 딸이 욕조에 빠져 숨졌다”고 112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이 양의 몸에 남은 멍 자국을 토대로 폭행과 학대 혐의로 수사했다.

이 양의 친모는 그 해 11월 18일부터 울산지방검찰청 앞에서 “내 아이를 살해한 동거녀 박아무개를 살인죄로 처벌해 주십시오”, “아이 아빠를 공범으로 처벌해 주십시오”, “저도 죄인이니 처벌해 주십시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위 시위를 벌였다.

앞서 이 양의 친부 이씨(48)는 2009년 이혼한 뒤 사실혼 관계인 박 씨와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나 박씨는 도벽과 거짓말 등을 이유로 의붓딸을 무자비하게 때렸다.

이씨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입하려하자 “문제행동이 너무 심해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오히려 박씨를 감쌌다. 심지어 ‘훈육 목적’이라며 박씨에게 회초리 30개를 사다준 것으로 드러났다.

1심 재판에서 박씨는 자신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맞지만 살인을 할 의도는 없었다는 것이다.

▲’계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가 내려진 뒤 오열하고 있는 친모

이에 재판을 방청하던 이양의 친모와 방청객들은 분노했으며, 재판을 마치고 나오던 박씨에게 어떤 시민이 물을 끼얹기도 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으나 2014년 4월 11일 1심 재판부는 “살해하려는 확정적 또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고,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박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자 계모도 이에 맞서 항소했다. 검찰 또한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지 않은 1심 판결에 법리오인과 사실오인이 있고, 형량도 낮다“며 항소이유를 밝혔다.

2014년 10월 16일,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는 계모 박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한 원심을 깨고 살인죄를 적용,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양이 숨진 당일 박씨는 이 양을 35분 동안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30분간 휴식한 뒤 다시 25분간 가혹한 폭행을 이어갔다.”

“두 번째 폭행이 있기 전 이 양이 비명을 지르고 창백한 모습이어서 이미 생명에 위험이 닥친 상황이었다는 사실을 의학 지식이 없는 박씨도 알 수 있었는데도 계속 폭행했다“고 밝혔다.

▲’계모 박씨’가 호송버스에 타려다 주민들이 뿌린 물을 맞고 있는 모습

박씨는 항소심 최후 진술에서 ”엄청난 죄를 지어 할 말이 없다. 죽을 때까지 아이에게 용서를 빌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 씨는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18년형이 확정되어 복역 중이다. 해당 사건은 아동학대 최초로 살인죄를 인정한 사건으로 알려졌다.

학대 방관자인 친부 이씨(48)는 친딸이 계모에게 맞아 숨지도록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되자 형량이 너무 많다며 항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이씨의 방임이 심각한 신체적 학대에 준한다”며 형량을 징역 4년으로 늘렸다. 대법원 3부는 이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마약과 사랑..진짜 킬링 로맨스네” 이선균, 유흥업소 여직원과 충격적인 계획까지..입이 다물어질 틈이 없다.

배우 이선균이 마약 의혹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자체가 대중에겐 거짓말 같았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였고, 그 의혹은 점점 불어나 구체적 혐의는 점점 더 커지며 충격의 연속을 더하고 있다. 새로 드러난 충격적인 사실은 ‘영화에서 나올법한 주제’라는 것.

“마약과 사랑..진짜 킬링 로맨스네” 이선균, 유흥업소 여직원과 충격적인 계획까지..입이 다물어질 틈이 없다.

배우 이선균이 마약 의혹을 벗어나 구체적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

유흥업소 여종업원 집에서 마약 등을 투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충격은 더 커지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출석을 통보할 전망이다.

또 같은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A(29)씨를 지난 주말 구속하고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올해 이선균과 10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에 있는 A씨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 외에도 다른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1999년 데뷔해 훈훈하고 젠틀한 모습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평소 가정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 ‘친구 같은 남편, 친구 같은 아빠’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이런 이미지 덕분에 부인 전혜진과 함께 이동통신사의 교육용 콘텐츠 광고를 찍기도 했다.

그러나 마약에 손을 대면서 20여 년간 쌓아온 공든탑이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 이제 이선균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게 된다. 그가 과연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돈 때문인거 다 티 나는데..” 김기수, 할로윈 기념 메이크업 도중 ‘개념 스타’인척 하는 행동에 들끓는 여론

개그맨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요청) 할로윈 메이크업 해주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상에서 김기수는 레오파트 컨셉의 메이크업을 진행 도중…

“돈 때문인거 다 티 나는데..” 김기수, 할로윈 기념 메이크업 도중 ‘개념 스타’인척 하는 행동에 들끓는 여론

방송인 겸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핼러윈 메이크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방송인 김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요청) 할로윈 메이크업 해주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기수는 레오파드 컨셉의 메이크업을 진행하는 도중 갑자기 얼굴을 지우기 시작했다.

김기수는 “다 지우고 있다. 4시간에 걸쳐 메이크업을 했는데 도중에 할로윈데이가 누구한텐 기쁘겠지만 누구한텐 슬픈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서 내 마음속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제 양심상 안 될 것 같아 지웠다. 이게 맞는 거죠”라고 밝혔다.

또 김기수는 “이게 맞는 거죠. 이번 할로윈데이는 예쁜 메이크업 하고 소소하게, 하지만 경건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제 바람이다. 메이크업 하는 도중에 확 지워버린 게 처음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김기수는 해당 영상의 설명에 “할로윈데이에 할 분장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한 3~4일 정도 연습을 했었는데….이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나도 참 뒤늦게 깨닫고 그러네요. 할수록 신나지가 않고 뭔가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이 감정이 뭘까? 하면서 진행하는 순간 연습 3일째 되는 날, 마음이 안 좋아 지면서 나도 모르게 지웠답니다. 요청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 하긴한데, 요청을 못들어 드려서 미안해요~ 할로윈데이는 경건하고 소소하게 보내요 우리~”라고 덧붙였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네티즌들은 “얼굴에 팩 붙이고 하는 사과?”,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슈몰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기수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있었지만 결국 김기수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분들께 미안하단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기수는 “요청이 들어와서 열심히 연습하다가 맘이 안 좋아서 지웠다. 이번 할로윈데이에는 경건하고 소소하게 지내자고 많은분들께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어서 지우지 않고 올린 짧은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저 그런 마음이 들어서 영상 지우지 않고 올린 영상이었고, 보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린 영상이다. 갑론을박이 생길 줄은 미처 몰랐고 불편하게 해드려서 미안하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 그저 할로윈데이의 내 마음가짐을 소소하게 이야기한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우기를 수차례 반복해서 얼굴에 자극이 많아 진정 팩 붙인 거다. 아무런 의도도 없었다. 영상 보시고 마음 불편하게 해드려서 미안하다”라고 거듭 사과를 전했다.

“6년동안 계속..” 전소민, 런닝맨 하차 소식에 ‘과거 발언 재조명’ 그녀가 하차 할 수 밖에 없던 진짜 이유

런닝맨에서 배우로서는 볼 수 없던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런닝맨 여성 멤버 전소민이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그녀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런닝맨 방송에서 그녀의 발언이 재조명 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