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개그맨 김준호와의 공개 열애 3년차 심경을 밝혔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방영을 앞두고 개그맨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은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며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강수지는 “2년이 아니고 3년이에요?”라며 놀라자 김지민은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 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입담을 뽐냈다.
이어 김지민은 “결혼을 한다면 김준호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에요. 할리우드 가야 되요”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밝혔다.
할리우드 진출이 아닌 ‘유부월드’ 입성을 기대하게 하는 김지민이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