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배우 김미경이 건강상의 문제로 수술까지 한 소식을 전했다.
김미경은 자신의 SNS에 “타석증으로 입원해 수술하고 퇴원한다. 몸이 고장 나면 아프고 괴롭다. 모두 모두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소식을 알렸다.
사진속에 그녀는 손등에 주사를 꽂고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다른 사진 속 에 병원 입원실에 앉아 있는 김미경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동료 배우들이 댓글을 통해 많은 응원을 보냈다.
배우 김희선은 “아프지 마요. 맞아 아프면 괴로워요”, 윤세아는 “언니, 아프지 마세요. 호야 호야 호야”, 이연희는 “선배님 아프지 마세요”, 오나라는 “어머 선배님, 퇴원했다니 다행인 거죠? 이제부터 몸에 좋은 거 드시고 다시 건강해져서 활기차게 다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다. 최명길도 “빨리 회복해요”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미경이 수술한 ‘타석증’이란 침을 생산하는 기관인 침샘이나 침샘으로부터 입안으로 연결된 부위에 석회 물질이 생겨 침의 통로가 막혀 생기는 질환이다.
한편 김미경은 현재 ENA 월화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해 방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