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3’에서 배우 박병은이 김아중과 15년전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영업 4일 차 저녁, 어쩌다 사장 직원들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날 김아중이 박병은에게 “아까 봤다고 하지 않으셨냐? 어디서 봤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병은은 “너 나 몰라? 홍대 놀이터에서. 너 맞지?”라고 묻자 김아중이 “뭔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박병은은 “옛날에 서연이, 진서연이랑 유경인가?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데 셋이서 매일 돌아다녔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김아중은 “나 아니다”며 손사래를 치자, 박병은은 “맞다. 그래서 내가 그때 홍대에서 친구랑 놀이터 앞에서 좌판 했잖아. 은 귀걸이. 내가 은 귀걸이 너 주지 않았냐”라고 하자 그제서야 김아중은 벌떡 일어나며 당황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