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수..저 오늘 장가갑니다♥️” 범죄도시 박지환, 뒤늦은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고공행진 중인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할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박지환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저스트엔테인먼트는 이날 박지환이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박지환의 결혼식이 미뤄졌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치른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지환은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이후 득남 소식을 전했다.

박지환이 열연을 펼친 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개봉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첫날 관객 수 82만 1631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범죄도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며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으로는 4위다.

박지환의 결혼식 당일인 이날 ‘범죄도시4’ 서울 무대 인사가 예정돼 있다. 허명행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등은 일정을 소화한 뒤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박지환은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무대인사부터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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