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이유가 이거였어…?” 유정, 그녀가 브브걸 팀 탈퇴 소식을 전한 이유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그룹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공식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정이 팀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브브걸 새 소속사 브브걸컴퍼니는 22일 “브브걸(BBGIRLS)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후 브브걸은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브브걸컴퍼니는 “멤버들이 음악 작업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정의 팀 탈퇴 소식도 전했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브브걸은 지난 2017년 발매한 ‘롤린’이 역주행에 성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곡들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브레이브걸스는,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그룹명을 브브걸로 변경했다.

1년 만에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한 브브걸은 유정의 탈퇴로, 3인조로 재편하면서 ‘브브걸컴퍼니’에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유정은 배우 이규한과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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