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한국 PD들 중 가장 부자라는 설을 해명하며, 김태호 PD의 연봉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나영석 PD와 배우 이동욱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나영석은 “저는 오늘 이 라이브 때문에 디즈니+에 가입했다. 사실 ‘무빙’ 나왔을 때 가입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킬러들의 쇼핑몰'(이동욱 출연) 나오면서 가입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동욱은 “근데 그때 가입을 망설이신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자 나영석은 “경제적 이유 맞다. 그거 아깝지 않나”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동욱은 “우리나라 PD 중에 제일 부자 아니냐”라며 의아해하자 나영석은 김태호 PD를 언급하며 “김태호가 더 부자다. 그쪽이 더 부자”라고 속삭였다.
CJ ENM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지난 2018년에 연봉으로만 40억7600만원을 받았다. 연봉에서 가장 비중을 크게 차지한 것은 상여금으로, 35억1000만원이다. 현재 나영석 PD는 이명한 대표가 이끄는 ‘에그이즈커밍’에 소속되어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 tvN ‘서울 체크인’ ‘댄스가수 유랑단’ 등을 제작한 김태호 PD의 연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