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자 모델만 만나더니..” 유명 할리우드 배우, 노숙자 된 충격적인 모습으로 목격됐다.

‘타이타닉’ 전설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노숙자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영국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유레카 마을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새 영화에서 노숙자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라고 알려졌다.

외신이 독점 입수한 사진에서 디카프리오는 더러워진 목욕 가운과 청바지, 커다란 선글라스와 회색 비니로 구성된 의상을 입고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어 궁금증에 더욱 눈길을 끈다.

외신은 “디카프리오의 캐릭터가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고 바닥에 주저앉아 패배한 표정을 짓는 등 힘든 상황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 카메라는 디카프리오가 식료품점 앞에 앉아 시멘트 바닥에 손을 뻗어 극적으로 손을 뻗는 장면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새 영화 프로젝트는 현재 비밀에 부쳐져 있지만, 최근 ‘데드라인’은 이 영화에 숀 펜과 레지나 홀도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이 영화의 예산이 1억 달러(한화 약 1,34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20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해왔다. 그는 지금까지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톱모델들과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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