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전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연애를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지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가까운 지인들은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김기리는 2006년 SBS ‘개그 1’로 데뷔했으나,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좀비크러쉬 : 헤이리’를 비롯해 연극 ‘헤르츠클란’, KBS1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KBS2 드라마 ‘안녕? 나야!’ 등 영역을 넓혀 배우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개봉한 ‘세기말의 사랑’에서 기훈 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비광’ 촬영도 마쳤다고 전했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KBS 드라마 ‘비밀’, SBS ‘용팔이’, ‘닥터스’, JTBC ‘뷰티 인사이드’, OCN ‘타임즈’ 등에서 출연했다. 현재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