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회장이랑 동거라니…” 이미숙, 그녀의 생각지도 못한 고백에 모두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가오는 3월 방영을 앞둔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눈물의 여왕은 3년 차 부부인 퀸즈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이미숙은 퀸즈그룹의 회장 홍만대(김갑수)의 동거녀 모슬희 역을 맡았다. 모슬희는 넘치는 재산만큼 의심도 많은 홍만대 회장이 가족 중 유일하게 믿는 사람으로, ‘퀸즈의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재산과 호적 등 퀸즈 일가에 대해 아무런 욕심을 내지 않는 인물이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과 화려한 옷차림으로 재벌집 사모님 역할을 해왔던 이미숙이, 재벌회장의 동거녀로 어떤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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