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대우를 받고도 성실히 일했던 내 아들이 불쌍하게 죽었습니다”..코스트코 카트 관리직 30대 남성 근무중 폭염에 숨졌다.

날이 무척 더웠던 지난달 말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카트를 관리하던 직원이 숨졌습니다. 숨진 직원은 최근 건강 검진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30살 청년이었습니다.

코스트코 정규직 계산원이었던 30살 김씨는 주차장 카트 관리 업무로 변경되고 하루에 많게는 4만3000보, 거리로는 26㎞를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족들은 산재 신청을 했지만 돌아온건 대표이사의 충격적인 막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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