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내를..XX로 저 지경까지…” 전 야구선수 정수근, ‘특수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 되어 모두가 경악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을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수근은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때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 또 다시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 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정수근은 자택에서 술에 취해 골프채로 아내의 이마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정수근 아내의 신고로 출동해 현장에서 정수근을 체포했다.

그러나 체포된 정수근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일단 정수근을 귀가 조치했으며, 조만간 다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수근 지난달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에게 술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특수상해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해당 사건은 최근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수근은 선수 시절 부터 음주와 관련된 물의를 자주 일으켰다. 은퇴 후에도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결국 2022년엔 실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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