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돈 자랑 해대더니..뒤에선 저러고 있었네…” 래퍼 도끼, 충격적인 소식에 대중들 분노 터졌다.

국세청에서 래퍼 도끼를 고액·상습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는 총 세금 3억원 넘게 체납하며 방치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끼가 세금도 모자라 건보료까지 체납한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참았던 분노를 터뜨렸다. 평소 돈 자랑하며 플렉스 이미지를 보여주던 그는 ‘체납’을 제목으로 한 곡까지 발표하며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금껏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5년 전 도끼는 모친의 빚투 의혹에 “1,000만 원은 내 한 달 밥값밖에 안 되는 돈”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빚투 의혹이 불거지자, 뜬금없는 돈 자랑으로 해명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어 해외 보석업체에 보석 대금 미납으로 피소돼 보석 미납 대금 약 4,0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제 조정 결정을 받기도 했다. 호텔 펜트하우스에 살며 재산이 수십억 대라고 재력을 과시하던 도끼의 이미지는 순식간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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