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돌더니..어쩌나…” 정형돈, 갑작스러운 그의 소식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방송인 정형돈이 계속되는 ‘건강이상설’로 인해 눈밑 지방 재비치 시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 충남 보령시 주포면 주포파출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용만은 정형돈에게 “눈곱 좀 떼라”며 지적하자 정형돈은 “아직 수술 끝난 지 얼마 안 돼서”라며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음을 언급했다. “얼마나 잘생겨지려고 그런 걸 해”라는 김용만에게 “우리가 발령을 다른 곳으로 재배치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의미로 지방 재배치를 했다”라며 정형돈은 너스레를 떨었다.

정형돈은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유독 붓고 피곤하게 나오는 모습 탓에 ‘건강 이상설’이 돌았다. 이에 정형돈은 눈밑 지방 재배치를 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김용만은 “내가 봤을 때 눈밑만 빼면 뭐하냐 여기를 빼야지”라며 정형돈 몸에 있는 살을 뺄 것을 지적했고, 박성광은 “이것도 곧 다 뺄것같은데? 누워서 다 빼달라고 할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이상설로 인해 여러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형돈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에 정형돈은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해 11.5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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