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남편이랑 사이 좋은 줄 알았는데..” 홍지민, 충격적인 외모와 함께 남편과의 XX를 밝혔다.(+사진)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충격적인 외모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32kg 감량이라는 엄청난 다이어트를 성공하며 대한민국 아줌마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었는데,

최근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는 온데간데 없이…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남편과 이혼할 뻔 했다”는 이야기를 밝혔다.

홍지민은 “내가 일 하느라 남편이 너무 외로워해서 이혼할 뻔 했다. 연애 할 때는 신랑이 너무 좋아서 작품 공연을 안 했다. 연애 3개월 만에 상견례 끝내고 7개월 만에 결혼했는데, 제가 돌변했다. 워커홀릭이라 결혼 후 열심히 일을 했다”고 과거를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은 사업가인데, 결혼 7년차 쯤에 갑자기 이혼하자고 하더라. 자기가 생각했던 결혼은 이런 게 아니라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마누라가 된장찌개 끓이고 반겨야 하는데 매일 집에 없다고”라며 “저는 공연 끝나고 집에 오면 밤 12시다. 외로워서 못 살겠다고 이혼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부부 싸움을 하면 하루를 못 넘기는 성격”이라는 홍지민은 “저는 제가 잘못하지 않아도 먼저 미안하다고 한다. 그러나 냉전이 6개월을 가니까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도저히 이렇겐 못 살겠어서 ‘이혼한다’ ‘노력한다’ 중 하나 선택하라고 했는데 남편이 숨도 안 쉬고 ‘노력한다’를 선택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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