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을 같이 산게 기적…” 찰스 아내 한고운, 파경설에 대해 처음으로 얘기 꺼내며 눈물을 쏟았다.

VJ 출신 찰스 부부가 파경설에 대해 처음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서 찰스가 2008년 미스 춘향 출신 한고운씨와 결혼 한 달 만에 파경설이 불거진 이유를 밝혔다. 당시 찰스는 방송에서 전성기를 누렸지만, 파경설 이후 영국으로 떠나며 각종 소문이 쏟아졌다.

그의 아내 한고운은 “우리는 같이 산 게 기적이다. 오빠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찰스 역시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여 내용 전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결혼 16년 차인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응어리를 터뜨리며, 한고운은 “제일 힘들었던 때..계속 한이 서렸었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사건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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