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알아보고 있다는게..신혼집이었네” 김종국♥송지효, 드디어 ‘런닝맨 1호 커플’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김종국이 출연중인 SBS ‘런닝맨’에서 연애에 대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세호 결혼한다”라고 밝히자 이러한 사실을 처음 듣는 양세찬은 “내가 아는 조세호?”라며 뒷목을 잡았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 소감을 듣기 위해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조세호는 “본의 아니게 사랑이란 단어가 찾아왔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옆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함께하고 있더라. 조심스럽게 준비해보겠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양세찬은 “난 세호 형이랑 가깝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소식을 늦게 알게 된 것에 서운해하자, 김종국은 “그거 내가 하하한테 느꼈던 감정”이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종국이 형 소식을 들어야 해”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저는 하하한테는 절대 안 알려 줄 거다”라며 뒤끝 있는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평소와 다름없이 블랙 패션을 입고 온 김종국에게 지석진은 “팬티는 어디 거냐”, “본인이 샀냐”고 물었고 하하는 “여자친구 있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종국은 “여자친구 왜 물어보냐”라고 발끈하자 멤버들은 김종국이 여자친구를 부정하지 않는 것에 놀랐다.

이에 지석진은 “쟤 결혼한다. 집 알아본다”라며 루머를 유포했고 하하는 “내 여자에게 영상편지 남겨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달달한 목소리로 “좀만 기다려요”라고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에 유재석은 “진짜 해줄 줄 몰랐다”라며 놀랐다. 이에 지석진은 “있는 거다”라고 꿋꿋이 결혼설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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