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수치..조절 어려워…” 샤이니 태민, 독보적 ‘소년미’를 과시하던 그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샤이니로 데뷔해 15년간 독보적인 청량한 소년미를 자랑해온 태민이 자신만의 ‘소년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태민은 소년미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얘기를 듣고, 최대한 그걸 늦추려고 한다.”

“자외선 많이 쐬지 말고, 선크림을 잘 바르고, 자주 음식을 먹는 것보다 공복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리고 주변 분들이 많이 동안이다. 그 안에 있다 보니 닮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며 답했다.

“몇 살까지 소년미를 유지할 것 같냐”는 MC의 질문에 태민은 “47살까지”라고 웃으며 농담이라는 듯이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소년미는 얼마 안 남았을 거 같다. 내 생각엔 3년 정도다. 소년과 남성적인 걸 아우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태민은 이번 새 미니앨범 ‘Guilty'(길티) 퍼포먼스에서 옷 안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턱을 잡는 관능적인 안무를 보여주며 복근을 노출해 섹시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태민은 신곡 퍼포먼스에 대해 “사람의 속살을 보여준다는 건 사실 부끄럽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러면서도 궁금할 수도 있다”

“이런 궁금증을 부담스럽지 않게, 조금은 합리적으로 나란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 거다.”

“조금 더 갔으면 과했을 수도 있고, 내가 아닌 다른 분이 하면 다른 느낌일 수 있지만, 내가 했을 때 아슬아슬하게 가기 직전까지 보여준 부분이 아닌가 싶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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