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XX때문에 상 받아서 좋아하더니 이제와서?” 김종국, 너무 싫고 부끄러웠다며 밝힌 그의 발언에 팬들 모두가 경악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의 차태현이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활동 당시 비화를 밝힌다.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사랑스러워’를 통해 방송 3사에서 가요 대상을 받았던 당시 비화를 풀었다. 차태현이 “종국이가 그때 ‘사랑스러워’를 부르기 싫어했다. 춤추는 걸 되게 부끄러워했다”라고 폭로하는 것.

이에 홍경민은 “종국이가 ‘사랑스러워’ 부를 당시 한창 팔뚝 펌핑이 좋을 때다. 음악 방송 모니터링을 해주다가 종국이한테 ‘팔뚝 좀 줄여라. 닭다리 같아서 징그럽다’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히자 김종국은 평소의 수다스러운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멋쩍은 미소만 지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운동광 김종국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택배는 몽골몽골’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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