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가수 츄가 결혼에 대한 의견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댄서 미나명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현재 남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미나명은 “저는 조금 더 커리어를 쌓고 결혼을 하고 싶은데 나이가 들면서 신념이 변해가는 것 같다”며 현재 남자친구가 그녀의 비혼 생각을 바꿔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가수 츄는 “얼마 전까지도 엄마랑 그런 이야기를 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결혼을 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이루면 5~60대일 것 같다”라고 발언해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츄는 “혼자서 여기저기 여행도 하고 싶고 공연도 오래하고 싶다. 또 혼자서 계획하고 즉흥적으로 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미나명은 “내가 원래 그랬다.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재미있고 잘 맞는다. 4년 넘게 연애했다”고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