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어떻게 자기 사위를…” 이경규, 그의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경악했다.

이경규가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조준호X조준현 형제가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집을 찾아 이경규가 “‘호적메이트’ 이후 난 은퇴한 줄 알았다”고 반가워하자 조준호는 “대부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키워주신다고 해놓고 종영 후 버리고 매정하게 돌아서실 줄 몰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경규는 “그게 아니고 나도 힘들다. 나도 간당간당하다. 너희들 챙길 때가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이경규는 조조형제의 집에 들어서며 “사람 사는 집이냐”라고 폭소를 더했다.

하지만 집안으로 들어오자 넓고 깨끗한 모습에 이경규는 “이렇게 넓은 데 사냐.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너무 깨끗이 해놨다. 분량 전혀 안나오겠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이렇게 넓은 데 사냐. 너희들이 뭐가 있다고. 너무 호화스럽지 않냐”라고 장난치자 조조형제는 “선수 하면서 번 전재산을 투입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이게 몇 평이냐. 49평 중 네가 몇 평 쓰냐”라고 묻자 자신의 방 4평만 주로 쓴다는 조준현의 말에 “이런 곳에 살 필요가 없다. 4평 찾아가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조준현은 “4평짜리 단칸방에서 과연 여자를 꼬실 수 있을까. 만약 사위가 4평까지 단칸방이 있다면 딸 예림이를 보낼 수 있냐”라는 질문에 이경규는 “두들겨 맞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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