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저렇게 말하더니..결국…” 래퍼 이영지, 그녀를 향해 조롱이 쏟아지는 이유가 드러나 모두가 경악했다.

래퍼 이영지가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온갖 우여곡절에 시달리고 있다.

이영지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서울 공연은 오는 2월 17일과 18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고등래퍼3’ 우승, ‘쇼미더머니11’ 우승의 화려한 이력을 지닌 이영지는 개인 음악 활동뿐 아니라 피처,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영지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이 “토크 콘서트냐” “개그우먼이 콘서트도 하냐” 등의 무자비한 조롱으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됐다. 

이에 이영지는 적극적으로 “진짜 재미있게 해드리겠다. 아직 안 나온 노래도 들려드리고 같이 신나게 놀아요” 등 당찬 자신감을 드러내며 맞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VIP 패키지가 16만 5천원, 스탠딩석과 지정석이 11만 8천원에 책정된 고가의 가격을 두고 “아이돌급 티켓 가격”이라며 ‘거품’이란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와 비교했을 때 이영지 콘서트 티켓 가격이 비슷하게 책정되어 해당 티켓 가격 논란에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암표와의 전쟁에 이영지도 직접 나섰다.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영지의 인기를 실감 했지만, 암표 거래 역시 쉽게 발견 돼 씁쓸함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이미 나온 티켓 돈 더 붙여 팔고 이런 거 인간적으로 하지 말자. 샀으면 님들이 보러 와라”란 글을 남겨 암표상들을 저격하며 “취소표는 매일 새벽 2시 10분 경 풀린다. 취켓팅 노리시는 분들 새벽 고고”라며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한 노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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