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모르는 척 같이 살기엔…” 주진모, 결혼 4년 6개월 만에 전한 소식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유출’로 논란을 겪고, 4년6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주진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의 성지 대구를 찾았다. 주진모는 “오랜만의 방송 촬영에 어색하지만, 마음의 위로가 되는 대구 밥상과 아버지와 닮은 식객의 모습에 입이 풀린다”라며 오랜만에 방송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난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허영만이 “아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던데”라고 질문하자, 주진모는 “그렇다. 11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제가 모시고 살고 있다. 결혼하고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라며 부끄러운 듯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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