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두 군데나 차리더니..다 계획이 있었네~” 이장우♥조혜원, 두 사람의 깜짝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음식에 진심인 배우 이장우가 우동집에 이어 순댓국집까지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러 가루를 섞어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여 ‘가루왕자’라는 캐릭터를 얻었던 이장우. 그는 가루로 얼마나 맛있게 요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받았지만, 능수능란한 요리 실력에 맛있기 까지 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장우는 순댓국집을 24시간 운영하며 육수까지 직접 내는 사장이었다.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쯔양은 “이장우 님이 어제 점심 저녁부터 육수를 지금까지 끓이고 계신다. 20시간 동안 육수를 끓여야 한다고 한다”라고 설명하며, 주방에 있는 이장우에게 걱정스러운 듯 안부를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진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근데 재밌어서 괜찮다. 국물에 꾸덕꾸덕한 게 있지 않나. 이게 16시간 이상 끓여야 막이 생긴다. 이 막을 끓이기 위해 어제 한숨도 못 잤다. 큰 냄비 앞에서 계속 졸면서 저었다. 그렇게 해야 이런 육수가 나온다. 나는 이 육수를 무조건 죽을 때까지 고집할 것”이라며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출연 중인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 출연하면서 요리만 잘하는 모습만 보이는 게 아니라 장사 수완까지 겸비해 음식점 사장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모두 갖추고 있어 백종원에게 인정 받아 ‘제2의 백종원’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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