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아 그만해..기권해도 돼..” 배드민턴 안세영, 엄마의 울부짖는 외침에도 무릎부상 잊은듯 결국 금메달 손에 넣었다.

안세영은 여자 단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2개 쟁취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세영은 1세트 막판 경기 도중 천위페이의 공격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서 터지는 느낌과 함께 통증을 느껴 쓰러지자 관중석에서 그녀를 지켜보던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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