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명품에..집 월세까지?”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며느리 서효림 그저 눈물만 흘렸다.

배우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씨가 식품 회사 나팔꽃 F&B로부터 횡령 혐의로 피소 됐다.

나팔꽃F&B 관계자는 김수미와 정명호 두 모자가 이사 및 주주로서, 나팔꽃F&B 고유 브랜드인 ‘김수미’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는 이유로 고소했음을 밝혔다.

정명호 씨는 2018년부터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돼 현재 이사 신분이다.

나팔꽃F&B 측은 김수미가 아들 정명호 씨와 배우 서효림이 결혼할 당시 며느리 서효림에게 고가 선물, 집 보증금과 월세, 김수미 홈쇼핑 방송 코디비, 등 “개인 용도로 회삿돈이 많이 새나가면서 회사가 어려워졌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정명호 씨는 “지난해부터 회사 내부 갈등이 있는 건 맞다. 다만 지금 회사 측이 저와 어머니를 고소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회사는 저를 고소한 현재 대표이사의 치명적인 잘못이 드러나 어려움을 겪었고, 제가 먼저 상대 측에 횡령 사기와 사문서 위조 등 두 건의 고소를 해 놓은 상태이다.”라고 반박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논란에 대해 서효림은 “가족 일이라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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