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서 사돈으로..인연을 이어갑니다♥” 배우 이효춘, 김용건과 경사스러운 소식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배우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건 아들 하정우를 사윗감으로 점찍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효춘은 “하정우가 영화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한국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웃었던 적이 없다”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롤러코스터’를 언급했다.

이에 뿌듯해 하듯 김용건은 미소를 지으며 “요즘에 보면 재밌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효춘은 “하정우한테 반해서 ‘우리 딸이랑 데이트 시켜볼까?’ 했었다”라며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다 연이 안되려니까 그런 거다. 사람 만남이라는 게 다 그렇다”라며 마무리 지었다..

쿠팡 배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