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버는 게 목표라더니…” 페이커 이상혁, 중국의 ‘수백억 연봉’ 이적 제안…전국민 깜짝 놀랐다.

국가대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중국에서 245억에 이적 제의를 받았다.

페이커 이상혁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3년 만에 재 출연했다. “중국에서 245억 원 연봉 제안을 거절했다던데”라는 MC의 질문에 그는 “돈이나 명예보다는 배우고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가족들은 제 선택을 존중해준다. 금액이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2013, 2015, 2016, 2023 ‘롤드컵’ 역대 최다 우승 기록 최연소, 최고령 우승이라는 넘사벽 기록을 세웠다. 올해 개최된 ‘롤드컵’ 우승은 물론 2023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페이커는 “처음엔 돈을 많이 버는 게 목표였다. 나중엔 어떤 목표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사람을 위한 목표라면 계속 따라갈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 자신이 아닌 팀과 팬을 위했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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