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SM은 나를…”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15년만에 나타나 충격적인 모습으로 밝힌 진실에 모두가 경악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중국인 한경이 한국 활동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PhoenixTV에 한경이 출연해 과거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당시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13년간의 계약이 끝난 후 아버지가 ‘내 아이를 팔았다’ 하더라”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당시엔 데뷔할 생각만 했다. 정말 연습을 매일 했다. 필사적으로 연습하기만 했다. 전체 훈련 시스템이 아주 좋은데 관리가 엄격했다”라고 밝혔다.

한경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13년간 전속계약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하며, 활동 당시 “각 사람에게 주어지는 건 많지 않았다. 연습생 때 용돈을 받았는데 데뷔 후에는 일부를 회사에 갚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경은 “난 사실 춤을 잘 못 추는데 항상 거만했다. 항상 배우가 되고 싶었다”라며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한경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팀에서 탈퇴한 그는 중국으로 돌아가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다 2019년 중국계 미국 배우 셀리나 제이드와 결혼했다.

쿠팡 배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