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완벽한 사람..♥” 시크릿 송지은, 특별한 남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에 엄청난 응원이 쏟아졌다.

가수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유튜버 남자친구 박위와 서로 첫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위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된 우리 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기독교 신자인 송지은은 “배우자 기도를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조건을 한 스무 가지 이상을 적어놓고 기도했다. 그게 다 내적인 거였다. 말이 예쁜 남자, 선한 사람, 남을 돕는 사람. 선뜻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이런 성품을 놓고 기도했다. 얼굴은 ‘하나님 아시죠?’; 이런 식으로 기도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송지은은 “아침 예배 끝나고 기리 오빠랑 얘기하는데 오늘 박위가 왔다더라. 오빠가 휠체어를 타고 사람들이랑 인사를 하며 들어왔다. 마음을 편안하게 놓고 별 생각 없이 지내고 있던 때에 생전 처음 보는 박위라는 사람을 봤는데 너무 웃기게 호감의 문이 확 열리더라”라고 털어놨다.

박위는 “그때 씻지도 않고 나갔는데 멋있었냐”고 되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쿠팡 배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