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던 연말에..드디어…” 현빈♥손예진 부부, 금실 좋은 두 사람의 ‘깜짝 발표’ 엄청난 축하가 쏟아졌다.

배우 손예진이 연말에 계획 중인 중요한 일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담긴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안부의 인사 글을 올렸다.

그녀는 “여러분 잘 지내고 있나요? 결국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는 한 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 바자회를 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왔다. 암튼 제가 입었던 옷, 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연말 바자회를 계획 중인 소식을 알렸다.

▲손예진 SNS 업로드 사진

이어 손예진은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를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일에 쓴다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된다. 그중에는 작품이나 행사에 입었던 옷들도 있다”

또한 “이왕 결심 한 거 안 할 수는 없고 어떤 곳에 기부할지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바로 말씀드릴게요. 더 추워진대요 감기조심하세요”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 후 2022년 11월 아들을 낳고, 지난 달 첫 아들의 첫돌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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