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이것 때문에 갈라서네” FT아일랜드 최민환♥율희, 결혼 5년만에 파경 맞이한 ‘충격적인 이유’

아이돌 출신 부부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팬들에 대한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같은 날 율희 역시 자신의 SNS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율희는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갖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1년 여전 최민환과 율희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은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둘은 육아 가치관을 두고 견해 차이를 보였고 진지한 이야기를 할 때면 늘 싸웠다는 이야기를 덧붙인 바 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돌 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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