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파티를 준비한 이유가…” 지연♥황재균, 두 사람이 기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야구선수 황재균과 가수 지연 부부가 초호화 클래스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공개했다.

지연의 유튜브 채널에 ‘햅피해피 크리스마스 파티’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한강에 정박한 요트에 초대한 지인들이 오기 전, 요트 안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미고 지인들이 도착하자 한강으로 출항했다.

야외에서 한강 야경을 즐기다 요트 안에서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온 황재균은 지연과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하면서 “오늘 수고했다. 낮에 다른 부부들과 모이는 게 재밌었다. 저녁에는 둘이 오붓이 있으니 좋다”라고 신혼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연이 황재균에게 맥주 캔에 있는 산타를 닮았다고 하자 “나이 들었냐”라고 타박한 황재균은 지연에게 “루돌프 닮았다. 사슴이니까”라고 달달한 멘트로 반전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