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어렵게 된 임신인데…” 황보라, 갑작스럽게 전한 충격적 소식에 시아버지 김용건, 눈물을 쏟았다.

배우 황보라가 남편 김영훈이 오열을 한 아찔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아내의 난산 소식에 오열을 하며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에 예비엄마 황보라도 안타까워했다.

황보라는 “신랑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밤에 자면서 남편도 가만 있는 게 아니고 자면서 아내 걱정한다고 하지 않았냐. 한숨 쉬는 것 조차도”라고 얘기하자 최성국은 “아내가 뒤척이면 깬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남편이 자기 마음이 그렇다고 하더라. 한 번 자다가 내 배를 찬 적이 있었다. 남편이 몸부림이 엄청 심하다. 그 순간 내가 배를 감싸 안고 소리질렀다”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황보라는 “남편은 눈물 한 방울 없는 사람인데 엉엉 울면서 ‘어떡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더라. 잠을 편하게 잘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남편의 속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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