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만난 금쪽같은 내 사람..” 임현식,♥박원숙 그녀의 ‘4번째 재혼’ 소식이 전해져 모두가 놀랐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이 각자 싱글인 지인을 데려와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배우 박원숙이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다.

이날 안소영의 친구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는 ‘돌싱남’ 김정우가 소개됐다.  김정우는 ”싱글로 돌아온지 30년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은이는 “소영이는 여자로 안 보이냐”라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 그냥 친구다. 내가 힘들면 ’차 한 잔 하자’하면서 같이 차 마시는 친구다. 내가 여자를 잘 모른다”라며 곤란한 질문을 잘 피해 답했다.

김정우는 ”예전에는 예쁘고 날씬한 사람이 좋았는데 지금은 마음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최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문숙은 ”그게 참 애매하더라 그런 사람이 한 둘이냐”라며 말했다.

그러자 안소영은 ”김정우가 외로움을 많이 탄다”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김정우는 ”혼자서 밥을 먹을 때 가장 외롭다. ’이게 아니구나’ 싶다. 그리고 식당에 갔을 때 가족들이 외식하는 모습을 보면 외롭다. 내 원래 꿈은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라며 털어놨다.

또 직업에 대해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피부가 이렇게 팽팽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혜은이는 ”정말 팽팽한 것이 많냐”라며 웃어 보이며 이어  ”소영이 친구 분 너무 재밌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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