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랑 재혼하고..잘 사는 줄 알았는데…” 47세 유명 여배우, 극단적인 선택으로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배우 여숙현이 숨진 채 발견된 고급 아파트가 매매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여배우 여숙현은 지난해 12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여숙현은 20년 동안 우울증을 앓아왔고,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숙현은 1998년 홍콩 무술배우 육혜광과 결혼했지만 2006년에 이혼했으며, 이듬해 2007년 성형외과 의사와 재혼 했다.

싱가포르 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시세 보다 1,000만, 홍콩 달러 보다 낮은 1,600만 홍콩 달러(한화 약 27억 3,472만 원)에 매매로 올라왔다.

해당 고급 아파트는 홍콩 노스 포인트의 브로드뷰에 있는 테라스 침실 3개짜리로, 빅토리아 항구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부유층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최대 2,600 홍콩 달러 (한화 약 44억 4,392만 원)로 알려져 있으며, 故여숙현 배우가 사망한 이후 한달 만에 매물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배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