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까지 왔다더니 결국…” 가수 김정민, 일본인 아내 루미코와 결혼 18년 만에 전해진 소식에 ‘충격’

가수 김정민이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만 따로 살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채널S·E채널 ‘놀던언니2’에는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러기 아빠가 된 그는 “5개월 차다. 애들이 일본에 갔다. 주변에서 부럽다고 얘기하는 데 나는 되게 외롭다. 독거노인 느낌”이라며 깊은 외로움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혼자 밥 차려 먹는 시간들이 이제 익숙해지고는 있는데 아내,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들이 더 좋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너무 외로운 나머지 우울증 의심까지 해봤다는 그는 “난 이게 우울증인 줄 알고 상담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우을증이라고 하기엔 얼굴 상태가 너무 좋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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