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엄마 혼자 계실 때 저런일이…” 모델 한혜진, 홍천 주택에서 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모델 한혜진의 어머니가 혼천하우스에 멧돼지가 습격한 일화를 전했다.

한혜진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홍천 하우스 마당에 11그루의 트리를 심었다. 그리고 전구 200개까지 구매해 설치하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진짜 통 크다”며 놀라워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친 한혜진을 보며 신동엽은 “설마 혼자는 아니죠?”라며 걱정했고 이때 한혜진은 “오빠”라고 누군가에게 말을 건넸다. 그러나 사람이 아닌 공사장 안내원 마네킹을 준비한 한혜진의 모습을 지켜본 어머니는 “살다살다 마네킹이랑 노냐”며 딸을 한심하게 바라봤다.

알고 보니 마네킹은 홍천 하우스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 한혜진 어머니는 “멧돼지가 건너와서 마당까지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런 이유로 한혜진은 준비한 마네킹에 옷을 입히며 “우리 집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하듯 말했다.

쿠팡 배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