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XX했길래..집 까지…” 박효신, 그의 자택이 강제 경매에 나오게 된 이유가 드러나 모두가 경악했다.

가수 박효신의 자택 서울 용산구 고급 아파트가 경매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에 따르면 오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면적 240㎡(72.7평형)에 대한 강제 경매가 진행된다.

박효신은 2021년 이곳에 전입신고를 했고, 강제 경매 현황 조사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어 박효신의 실제 거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집의 감정가는  78억9000만 원이 나왔다.

강제 경매는 채무자가 대여금 등을 갚지 못했을 때 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제도이다.

이 아파트의 소유권은 박효신과 소송 분쟁을 벌였던 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으며, 한남더힐 아파트를 둘러싼 박효신과 글러브엔터소속사의 분쟁은 수익 정산 갈등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강제 경매가 낙찰되면 매각 금액은 부동산 등기 순서에 따라 채권자들이 가져가게 된다. 바이온 주식회사의 청구액은 5억6894만 원이며, FNC엔터테인먼트 산하 투자 회사 FNC베스트먼트도 65억 원의 근저당을 설정했다.

한편 박효신은 팬 카페에 “전부터 조금씩 미뤄지던 정산금은 콘서트 정산금까지 더해져 받을 수 없었고 3년간 음원수익금과 전속계약금도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기도하던 제 마음과 기대와는 다르게 오히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지금의 소속사와는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히며 소속사와 분쟁을 겪다 2022년 연예기획사 ‘허비그하로’를 직접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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